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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르무즈 파병, 명분도 실리도 없다 [박노자의 한국, 안과 밖]
민주주의를 피땀으로 어렵게 지켜낸 대한민국이 졸지에 국제 범죄행위의 종범국으로 전락하는 것이다. 더 늦기 전에 파병 검토를 전면 철회해야 한다. 이러한 역사의 부끄러움을 후대에 남겨서는 안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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